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 꽃마을에 21층짜리 복합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2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501-1번지 일대 1만5995㎡ 서초구역(꽃마을) 복합시설 신축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8층, 지상 21층 연면적 14만2484㎡에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9~85㎡ 총 323실로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지는 서초로와 명달길에 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가깝다. 주변에 대법원 및 서초고, 서리풀공원이 위치해 있다.
올해 착공해 2013년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