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51)가 카페 체인점 ‘민들레영토’의 지승룡 대표(55)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애리는 이혼 6년 만에 재혼으로 지 대표도 이혼의 아픔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가 모두 결혼에 대해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아 결혼식 역시 가족들만 모여 조촐하게 예배 형식으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20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한 정애리는 이후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아내의 유혹' 등을 비롯 현재 KBS '웃어라 동해야'와 '근초고왕'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