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민간단체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소비자원은 광주YWCA, 부산 녹색소비자연대,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 4개 단체를 2011년 녹색소비문화 확산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단체는 지난달 28일까지 녹색가정, 녹색소비역량, 녹색소비문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단체 공모를 통해 선출됐다. 특히 지방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비수도권 지방단체에게 가산점을 준 것이 이번 심사의 특징.
선정된 단체는 앞으로 한국소비자원의 녹색소비확산 파트너로서 녹색가정확산 및 녹색소비역량 증진 등을 통해 국민의 녹색소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