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오라클과 손잡고 EPM/BI 솔루션 도입

입력 2011-03-24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빙그레는 오라클의 EPM/BI(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and 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을 도입하고 통합 경영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의 도입은 기업의 내·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 환경 및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의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빙그레는 데이터의 분석이 빨라지면서 경영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실무진의 피드백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부문별 재무제표 및 EVA 를 산출, 기업의 책임성과 체계의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업계는 빙그레가 K-IFRS 도입에 따른 경영 관리 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시각이다.

빙그레의 재경부 박창훈 상무는 “이번 시스템으로 상황 대응 경영이 가능해졌고 사용자들이 경영성과관련 분석 결과를 직접 리포팅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속한 의사결정의 체계를 마련한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4,000
    • +2.8%
    • 이더리움
    • 5,016,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3.38%
    • 리플
    • 2,045
    • +6.29%
    • 솔라나
    • 335,000
    • +3.72%
    • 에이다
    • 1,409
    • +4.68%
    • 이오스
    • 1,120
    • +1.27%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681
    • +1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5.98%
    • 체인링크
    • 25,270
    • +1.36%
    • 샌드박스
    • 838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