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상품 종합 포털 서비스 가동

입력 2011-03-24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권이 취급하는 녹색 금융상품 정보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마련됐다.

녹색금융협의회와 녹색성장위원회는 24일 '녹색금융 종합포털(www.green-finance.or.kr)' 구축을 완료하고, 일반 금융고객 등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각종 녹색금융 관련 정보를 종합 제공해 녹색금융에 대한 일반소비자, 기업 및 금융회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털사이트는 '녹색금융상품' 메인 메뉴에 녹색인증제, 녹색뉴스, 지식창고, 묻고 답하기, 녹색금융 소개 5개 서브 메뉴로 구성됐으며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금융, 정책금융 등 68개 기관에서 취급하는 170여개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상품군은 녹색예·적금(19개), 녹색펀드(41개), 녹색보험(22개), 녹색카드(21개), 일반기업대출(29개), 정책대출(11개), 정책보증(14개), 정책펀드(13개), 정책보험(3개) 등이다.

녹색금융협의회 관계자는 "일반소비자의 녹색금융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데 이번 포털 서비스가 기여할 것"이라며 "금융회사 간 녹색금융 상품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개발이 촉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02,000
    • -0.44%
    • 이더리움
    • 4,812,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36%
    • 리플
    • 2,035
    • +5.66%
    • 솔라나
    • 334,600
    • -3.18%
    • 에이다
    • 1,385
    • +0.22%
    • 이오스
    • 1,131
    • -0.44%
    • 트론
    • 275
    • -3.85%
    • 스텔라루멘
    • 709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0.96%
    • 체인링크
    • 24,890
    • +5.38%
    • 샌드박스
    • 1,005
    • +2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