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포르투갈 신용등급 두단계 강등

입력 2011-03-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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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서 'BBB'로 두 단계 낮춰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5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2단계 강등했다.

S&P는 최근 포르투갈 정부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 신뢰가 떨어져 포르투갈 장기국채등급을 'A-'에서 'BBB'로 두단계 낮춘다고 밝혔다.

S&P는 이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구제금융기금이 최종적으로 어떤 모양을 갖추느냐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포르투갈 신용등급을 한 단계 더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도 포르투갈의 장기 외화표시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포르투갈 의회가 23일 정부가 마련한 재정긴축안을 부결하자 호세 소크라테스 총리는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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