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컨셉트카 'SUT1'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란 주제로 총 면적 1500㎡ 규모의 전시장에 다양한 체험공간 등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터쇼에선 '체어맨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를 비롯해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인 'SUT1', 순수 전기자동차 'KEV2', '체어맨W' 후속 'W SUMMIT' 등의 컨셉트카들이 전시된다. 또 '코란도C', '체어맨W', '렉스턴', '액티언스포츠', '카이런' 등 양산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컨셉트카 'KEV2'에 탑재된 전기차 기술을 '코란도C'에 접목시킨 '코란도C EV'시승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미래형친환경 엔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미래기준인 유로6까지 만족시키는 2.0, 2.2 디젤엔진과 2.0 가솔린 엔진 등 4종의 엔진을 선보인다.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란 테마에 기반해 변화와 도전의 메시지를 컨셉으로 전시장을 꾸몄다”며 “성공적으로 M&A와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전진하는 쌍용차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