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이번달말부터 5월 중순까지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FTA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글로벌 시장변화, FTA 현장 실무, 무역 뉴노멀, FTA 활용 등이다.
중기청은 이를 통해 업종별로 FTA를 활용한 시장개척, 수출증대, 수익창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업체의 수출 실무역량을 높이고 FTA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미국·EU와의 FTA 발효 시 우리나라의 FTA 교역 비중은 35% 이상으로 늘어나 본격적인 FTA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FTA에 대한 인식과 활용 제고가 시급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FTA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11개 지방중소기업청과 비즈인포(Bizinfo) 또는 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