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지애, 기아클래식 2R 12언더파 단독선두

입력 2011-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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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3시간 경기지연 선수 경기 다 못 끝내

▲김인경이 13번홀(파3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JNA 정진직 포토

'미소천사' 신지애(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모처럼 웃었다.

신지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의 인더스트리 힐스CC(파73. 6,700야드)에서 계속된 기아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 골라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9타를 줄여 12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밤새 폭우가 내려 이틀째 경기가 3시간이나 지연돼 티 오프를 시작한 이날 신지애는 2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6.6번홀에서 줄 버디를 챙긴 신지애는 9버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들어 11,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신지애는 14번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

위기는 15번홀(파3)에서 왔다. 티샷이 짧아 워터해저드 부근에 볼이 떨어졌다. 신지애는 침착하게 두 번째 샷을 홀컵 4m 부근에 붙인 뒤 파로 마무리했다.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3m 거리에 붙여 버디 기회를 잡은 신지애는 오르막 퍼팅이 살짝 홀을 벗어나 아쉽게 10번째 버디를 놓쳤다.

폭우로 인해 코스컨디션이 불안한 상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 골라내는 맹타를 휘두른 신지애는 "지금까지 한 라운드 최고 스코어는 8언더파였다. 9언더파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지만 아쉽게 몇 차례 놓쳤다"고 말했다.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오른 미셸 위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로3년차 최운정(첼라 최.21)은 합계 6언더파 140타로 단독 3위에 랭크됐고, 유선영(25.한국인삼공사)은 5언더파 141타를 쳐 13번홀까지 경기를 마친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과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3언더파 143타로 경기를 마친 미셸 위(22.나이키골프)는 공동 8위를 마크했고 지난해 우승자 서희경(25.하이트)은 4오버파 150타를 기록, 공동 87위에 그쳐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2라운드 성적

1.신지애 -12(70 64)

2.산드라 갈 -8 (67 36)*

3.최운정 -6 (72 68)

아만다 블루먼허스트 (66 36)*

5.유선영 -5 (71 70)

안나 노르트크비스트 (71 70)

김인경 (70 51)*

8.위성미 -3 (68 75)

미야자토 미카 (70 73)

메간 프란첼라 (72 29)*

19.최나연 -1 (73 72)

30.박인비 E (71 75)

*=일몰로 2라운드 경기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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