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올해 첫 F1™ 경기에서 중계진이 LG전자가 공급한 모니터로 중계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지난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올해 첫 F1™ 경기에서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 3년 연속으로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 경기에서 경기장 내 모든 방송 중계부스에 HD급 19인치 모니터(모델명: M1962D) 100대를 공급한다.
F1™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18개 국가에서 순회경기를 한다. 매년 180여 국가 약 6억 명이 시청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LG전자는 연간 수천만 달러의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강신익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사장)은 “올해 더욱 빠르고 역동적인 룰이 적용된 F1™을 활용해 젊고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F1™ 대회 TV중계 시에 LG로고 독점 노출 △제품광고나 프로모션에 경기 영상물 활용 △경기장 내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