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 스마트TV 유럽서 ‘별 다섯개’쏟아져

▲영국의 유명한 전자제품 전문 잡지인 'T3'로 부터 최고 점인 별 5개와 함께 호평을 받은 삼성전자의 풀HD 3D 스마트 TV 8000시리즈(삼성전자)

삼성전자의 3차원(3D) 스마트TV가 유럽에서 잇달아 최고의 TV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의 유명 전자제품 전문잡지인 'T3'에서 삼성전자의 풀 Full HD 3D 스마트TV 8000시리즈 신제품에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T3는 5㎜대의 TV 베젤을 구현한 삼성 스마트TV의 '시크릿 디자인'에 대해 "영상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엔터테인먼트 공학 기술의 거장다운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 스마트TV 8000시리즈가 초슬림 두께에도 불구하고 에지형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가 매우 균일하게 보인 점이 놀랍다"며 "TV 테두리에 배치한 LED 백라이트 만으로도 거대한 LED 패널을 이처럼 매우 효과적으로 밝힌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T3는 "3D 영화 속 등장 인물이 화면 밖으로 뛰어 나올 것 같은 3D 영상과 뛰어난 화질, 3D 영상의 밝기, 색 표현력 등이 뛰어나다"며 "지금까지 출시된 어느 TV보다 우수하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T3는 "TV 후면에 장착돼 아래로 출력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는 매우 웅장하며 놀랄 만한 고출력 음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영국의 최대 오디오비디오(AV) 전문매체인 'What Hi Fi Sound and Vision'도 4월호에서 삼성전자의 Full HD 3D 스마트TV 8000시리즈에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주면서 "초슬림 3D 스타가 탄생했다"고 평했다.

세계적 권위의 AV 제품 테스트 매체 중 하나인 Cnet UK는 삼성전자 Full HD 3D 스마트TV 7000시리즈에 별 5개의 만점을 주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세계적인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이 극찬을 받은 것은 삼성 TV의 최고의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이 소비자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