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 “한국인 탑승률 높이겠다”

입력 2011-03-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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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엑스 “한국인 탑승률 높이겠다”
지난해 11월 한국-쿠알라룸프르 노선을 첫 취항한 에어아시아엑스는 앞으로 한국인 탑승률을 최대 5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 라니 CEO는 2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한국인 탑승률은 30%를 기록하고 있지만, 보다 더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2년 후 최대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스란 CEO는 “현재 전체 탑승률은 약 80%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아.태지역 최고 서비스 저가항공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승무원을 더 늘릴 계획도 밝혔다.

아스란 CEO는 “우리의 목표는 2년 후 한국인과 외국인 탑승률 비율을 50대 50으로 맞춘다는 전략이다”며 “한국인 승무원을 더 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과 2009년 세계 항공업계 침체기에도 에어아시아엑스는 항공기 1대에서 11대로 늘리고 수익과 승객수를 3배 성장시켰다.

2009년 수익은 2780억원, 승객수는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2010년 3분기에는 371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월드스타 가수 비는 4월에 있을 말레이시아 공연에 에어아시아엑스를 통해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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