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외화 공모 채권 5억 달러 발행 성공

입력 2011-03-29 10:39 수정 2011-03-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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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9일 뉴욕에서 144A/RegS 방식으로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외화 선순위 공모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채권은 5.5년 만기 무보증 선순위채권으로 발행 금리는 5년 만기 미국 재무성채권 금리에 2.05%를 가산한 4.125%, 변동금리로는 3개월 리보(Libor)+1.61%이다.

이번 채권발행에는 전 세계 총 187개 기관이 참여, 30억 달러가 모집되었으며 최종 배분 기준으로 지역별 투자자 비중은 아시아 38%, 유럽 8%, 미국 54%, 투자기관 별로는 Fund 63%, 은행 16%, 보험 9%, 정부관련기관 8%, 기타 4% 등 이었다.

이번 외화 공모 채권 발행은 동행이 지속적인 IR을 통한 미국 투자자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일반적으로 한국 은행물에 잘 투자하지 않는 미국지역 Global Top Tier 채권펀드 등 양질의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 성공적인 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자금은 만기도래 자금 차환으로 사용되어 안정적 외화유동성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경영/재무 전반에 대한 높은 신뢰와 투자 선호도를 확인 할 수 있었고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이 성공적 발행의 기반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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