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영재 발굴해 한국 주커버그로 육성

입력 2011-03-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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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전국 고등학생 중 창업영재를 발굴해 기업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새싹기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새싹기업 프로그램은 법인설립, 운영, 연수 및 법인청산까지 기업운영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공고를 거쳐 창업영재로 구성된 45개의 팀을 선발, 올 12월까지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창업영재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법인 설립에서 청산까지의 과정은 4회의 스프링캠프를 통해 우수 창업영재의 발굴 → 재택창업시스템을 통한 법인설립 → 기업운영 및 국내외 연수 → 법인청산의 순환시스템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법인청산 단계지만 기업경영성과가 우수해 법인유지를 희망할 경우 지속적으로 법인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의 창업마인드 함양을 지원하는 비즈쿨 지원사업로 올해 선정된 학교에 대한 '청소년 비즈쿨 지정서 수여식 및 담당교사 워크숍’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지방중소기업청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0개 학교장, 담당교사 및 16개 시도교육청 장학관과 장학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운영결과가 우수한 3개 학교의 사례발표와 전문가의 특강, 토론 등을 통해 비즈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체 운영학교의 동반성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이병권 과장은 "비즈쿨 지원사업은 국내 유일의 정부지원 청소년 창업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며 "이 사업이 영재 발굴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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