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으로 이사 후 '주소변경' 가능

입력 2011-03-29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 증권, 보험사 등에 등록된 청구서 주소지 간편하게 변경

▲이사 후 주소지를 바꿔야 하는 사람은 KT에서 무료로 제공중인 ‘주소변경서비스’를 이용해 한번에 변경할 수 있다.
주소지를 바꿔야 하는 사람은 은행ㆍ카드사ㆍ통신사ㆍ보험사 등에 등록해 놓은 주소를 KT의 ‘주소변경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한번에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로 인해 수십여 곳에 직접 전화를 하거나 회사별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변경할 필요가 없어진 것.

서비스 이용방법은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바뀐 주소를 입력하고, 바뀐 주소를 알려줄 곳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현재 통신업체, 카드회사, 은행, 대학 동창회 등 100여 곳이 이 서비스의 가맹점으로 참여해 고객들의 바뀐 주소를 통보 받고 있다.

집주소와 회사주소 변경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공인인증서나 휴대폰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이는 다른 사람이 악의적인 목적으로 주소 변경을 신청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이다.

이 절차가 끝나면 변경하고자 하는 회사와 단체를 선택할 수 있다. 업종별로 분류돼 있어 자신이 가입한 회사를 찾기가 쉽다. 주소 변경 신청이 끝나면 이메일로 주소 변경 신청 내역을 보내주고, 수일 후에는 변경 결과를 추가로 통보해준다.

또한 서비스 이용 시에는 주소 변경 날짜를 선택할 수 있어 이사 가기 3~4일 전에 미리 신청하고, 이사하는 날에 맞춰 주소가 변경되게 할 수 있다.

전화(1588-6040)로도 주소변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이용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주소 변경 결과는 이메일로 통보 받거나 일주일 후 전화로 문의해 확인 할 수 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31,000
    • +0.03%
    • 이더리움
    • 4,742,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3.5%
    • 리플
    • 2,016
    • -5.17%
    • 솔라나
    • 354,800
    • -1.14%
    • 에이다
    • 1,471
    • -2.19%
    • 이오스
    • 1,160
    • +9.33%
    • 트론
    • 299
    • +3.82%
    • 스텔라루멘
    • 775
    • +3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0.1%
    • 체인링크
    • 24,690
    • +6.24%
    • 샌드박스
    • 876
    • +6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