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0일 티에스엠텍에 대해 화학·태양광 업황 개선으로 인한 수주 급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티에스엠텍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69배로 동종업체 평균 13.2배 대비 매력적 수준”이라며 “올해 3200억원의 매출액과 10%의 영업이익률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5~6월 발표될 UAE 원전 기자재 업체 선정에서도 티에스엠텍은 다소 유리한 위치”라며 “다만 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서 UAE 원전 발주가 한 달 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고, TOSHIBA South Texas PJ는 미국의 원전 진행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