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중인 ‘광교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텔 시장 열기가 서울에서 수도권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평균 경쟁률은 3대1을 기록했다.
광교 푸르지오시티는 지하4층~지상10층 3개 단지로 전용 16~21㎡형 총 8개 타입 총 462실로 이뤄졌으며 1실당 1억원 중후반대에서 매입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도심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3.3㎡당 1500만~1800만원선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다.
서용주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부가세를 제외한 분양가가 3.3㎡당 790만원대로 저렴한데다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등 계약조건이 좋다”며 “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은 3월31일, 4월1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문의 031-248-9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