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자회사 가치개선으로 주가회복 전망 - 이트레이드證

입력 2011-03-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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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사업부문 성장과 자회사 가치가 개선되면서 주가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31일 "두산 전체 기업가치의 60% 비중이 있는 두산중공업이 일본 원전사고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다"며 "향후 주가는 사업부문의 실적 성장과지분가치 변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과 관련 "최근 주가가 기업가치를 밑돌 정도로 과도하게 하락했기 때문에 단기적인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화력발전 3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화력발전 부문에서도 수주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투자한 회사들의 지분 매각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DIP홀딩스의 SRS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지분도 연내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모트롤과 전자부문은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향후 주가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두산에 대해 '매수'의견과 주가 19만2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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