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LS전선 전력사업부장(전무)과 R.J.A.월터스(Wolters) 네덜란드 전력청 초고압사업본부장이 95만 유로(한화 약 15억원)규모의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후 약수를 나누고 있다.(LS전선)
이번 수주는 국내 최초 380kV급 공급계약이다. 총 2.6km길이의 초고압 케이블이 납품될 예정이여 준공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LS전선은 케이블을 납품하고 네덜란드 트윙고(Twingo)변전소 구내에 설치와 준공 시험도 담당한다.
윤재인 LS전선 전력사업부장(전무)은 “이 수주는 초고압 케이블 제품의 우수성과 다년간 축적된 시공 노하우 덕분에 가능했다”며 “LS전선이 글로벌 수준의 케이블 메이커임을 다시 한번 인정은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