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31일 비상임위원 7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국과위 비상임위원 내정자는 오세정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 노정혜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 이혜숙 한국여성과기인지원센터장(이화여대 교수),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다.
김도연 국과위원장 등 3명의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 등 10명의 위원은 다음달 7일 제1차 위원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국과위는 국가 전체 R&D의 전략적 기획 및 재원 배분이라는 국과위 미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로서 R&D 기획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