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새봄맞이 교향악 축제에 초대했다.
김승연 회장은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축제’에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초대했다.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특별히 협력회사 임직원을 초청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김승연회장의 제안에 따라서 행사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회장은 협력회사의 대표 및 임직원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등 동반성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동반성장의 믿음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저희 한화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한화그룹이 후원을 시작한 지 12년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이다. 올해는 전국 18개 교향악단과 함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중견연주자들로부터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협연자들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