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수석부행장에 김양진 부행장 선임

입력 2011-04-01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쟁우위 확보 위해 임원 인사 단행

우리은행은 이순우 신임 은행장 취임 이후 2011년의 국내외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역량 집중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4월 1일 부행장 및 상무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 중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금융권 재편을 기회 삼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코자, 2010년 실적 및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로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해 부행장, 상무를 선발했다"면서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경력을 고려하여 부행장은 상무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에서 선발했다"고 밝혔다.

수석부행장에는 김양진(업무지원본부 집행부행장)이 선임되어 업무지원본부를 겸하게 됐고, 중소기업고객본부장 김장학(전 U뱅킹사업단장), 경영기획본부 김승규(전 지주사 상무), 준법감시인 손근선(전 채널지원단장)등 3명이 집행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상무 인사는 U뱅킹사업단 상무 이영태(전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 채널지원단 상무 이동건(전 강남중앙기업영업본부장) 등 2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강원 중소기업고객본부장은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이동하였고, 김종운 준법감시인은 리스크관리본부로 이동했다. 여신지원본부장에는 서만호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선임되었다. 최만규 여신지원본부장은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으로 내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 민영화 및 금융권 재편 등 위험과 기회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내실과 성장을 통해 고객행복과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은행이 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11,000
    • -0.82%
    • 이더리움
    • 4,05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6,100
    • -2.63%
    • 리플
    • 4,109
    • -2.28%
    • 솔라나
    • 287,500
    • -1.84%
    • 에이다
    • 1,156
    • -2.36%
    • 이오스
    • 951
    • -3.84%
    • 트론
    • 361
    • +1.69%
    • 스텔라루멘
    • 516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34%
    • 체인링크
    • 28,350
    • -1.32%
    • 샌드박스
    • 591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