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BS에 따르면 최우식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이며 캐나다 이민시절 힘들었던 경험과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털어놓았다.
어린 시절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민을 떠나 한동안 언어 때문에 현지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다는 그는 영어도 한국어도 완벽하지 않은 시기를 거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1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아시아문화학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기는 촬영 현장에서도 배울 수 있지만 자신은 아시아 문화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 이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EBSe '스타잉글리시' 최우식 편은 오는 4일과 11일 밤 9시 2회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