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로 821명 선발

입력 2011-04-01 14:24 수정 2011-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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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82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중앙대학교 1일 입학처(처장 이찬규)가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 모집 시기, 선발 인원 및 평가 지표를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다빈치형인재 전형과 기회균등전형으로 나누어 총 821명을 수시 1차에 선발한다.

다빈치형인재 전형은 기존의 리더십 우수자, 지역 우수자를 통합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100% 늘어난 300명을 선발한다.

기회균등전형은 2011학년도 사회배려, 전문계고졸재직자, 농어촌 학생, 특수 교육 등으로 세분화되었던 각종 특별전형을 100% 입학사정관제로 전환, 통합해 521명을 선발한다.

대학-고교 연계도 강화해 새로운 펜타곤 전형에서 고교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는 학업수학능력, 리더십, 봉사정신, 자기주도성/창의성, 문화친화성을 평가에 적용하기로 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2012학년도 펜타곤 평가지표는 성적 뿐 아니라 학생의 소질, 적성, 인성, 창의성, 잠재력 등의 요소를 고려한 학생 선발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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