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 스틸컷
송새벽과 이시영이 주연한 '위험한 상견례'가 주말 영화 예매 순위 정상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험한 상견례는 36.1%의 예매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말더듬이 왕 조지 6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킹스스피치' 는 13.9%를 점유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이순재·김수미·송재호·윤소정이 출연한 '그대를 사랑합니다'(9.9%)로 나타났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지난 2월 17일 개봉이래 40일이 넘었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스릴러 '줄리아의 눈' 은 6.2%, 인도 영화 '내 이름은 칸'은 6.1% 로 각각 4·5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