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기 라이브 프로그램이었던 '이소라의 프로포즈' 가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로 간판을 바꿔 다시 전파를 탄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임용현 PD는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선보이고자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를 제작하게 됐다" 고 1일 밝혔다.
최근 방영중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를 통해 확인되었듯 가창력있는 가수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음악적 욕구는 생각 이상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아이돌 그룹의 노래에 편중된 지금의 음악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들이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0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