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美 고용 호재에 상승

입력 2011-04-02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증시가 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2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4.12포인트(1.49%) 상승한 280.02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 지수는 1101.16포인트(1.71%) 오른 6009.92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138.50포인트(1.97%) 상승한 7179.8로,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38.50포인트(1.97%) 상승한 7179.81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증시는 아시아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8.8%로 2년래 최저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된 점에 상승폭을 넓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8.8%로 지난 2009년 3월 이후 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의 3월 실업률은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것인데다 시장 예상치도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최근 4달 사이에 미국의 실업률은 1.0%포인트나 하락했다.

지난달 새로 생겨난 일자리는 21만6000개로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규모로 늘었다.

전일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자국 은해 4곳에 총 240억유로 규모의 자본 확충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시장 얘상치에 부합한 결과여서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아일랜드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일랜드는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없이 자본을 확충할 수 있다고 밝혀 38.64%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96,000
    • -1.38%
    • 이더리움
    • 4,097,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82,600
    • -2.41%
    • 리플
    • 3,977
    • -2.93%
    • 솔라나
    • 266,800
    • -6.55%
    • 에이다
    • 1,195
    • +2.93%
    • 이오스
    • 942
    • -0.84%
    • 트론
    • 363
    • -1.09%
    • 스텔라루멘
    • 503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50
    • -0.59%
    • 체인링크
    • 28,550
    • +0.74%
    • 샌드박스
    • 582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