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공개시범서비스를 3일 시작했다.
NHN에 따르면 야구9단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유저들도 자신의 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야구 개막전 다음 날인 3일부터 OBT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
또한 야구계 유명인사들이 미리 체험해본 야구9단 소감을 인터뷰형식으로 담아 지난달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보이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유명인사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게임팁과 야구9단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미리 접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가 직접 야구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경영하는 웹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은 프로야구시범경기 돌입과 함께 새로운 이벤트들도 계획하고 있어 시즌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야구팬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