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명 운집 ‘싸이월드 페스티발’ 성황리 개최

입력 2011-04-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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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PM, 씨스타, UV 등 국내 인기가수 및 인디밴드 총출동

싸이월드 페스티벌이 5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대표 SNS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나가서 놀자’라는 컨셉트로 싸이월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싸이(42)데이’를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느껴봐’ ‘놀아봐’ ‘들어봐’ 등 세가지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생중계돼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행사를 지켜봤다.

대공원 내 숲 속의 무대에서 저녁에 펼쳐진 ‘스타라이트(Starlight)’에서는 아이유, 2PM, UV, 리쌍, 슈프림팀 등 인기가수 8팀이 함께 했다. 가수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 외에도 유세윤의 입담 넘치는 진행이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유세윤은 싸이월드를 통해 회원들로부터 미리 받은 질문을 출연 가수들에게 물어보며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현장에서 즉석으로 아이유, 2PM 등과 재치 있는 일촌명을 짓기도 했다.

낮 동안 펼쳐진 ‘데이라이트(Daylight)’ 공연에서는 요조, 짙은, 윈디시티, 옥상달빛, 고고보이스 등 인기 인디밴드가 대거 출연해 상큼한 봄 내음이 가득한 무대를 릴레이로 선사했다.

이밖에도 싸이월드 미니미 캐릭터와 고적대가 함께 하는 ‘오렌지 뮤직 퍼레이드’를 비롯해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 ‘오렌지 플레이그라운드’, 싸이월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앱 체험 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돼 싸이월드 회원들은 물론,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을 즐겁게 했다.

SK컴즈 김영목 전략마케팅 TF장은 “싸이월드 페스티벌을 올 한해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7월에도 여름에 어울리는 새로운 주제로 싸이월드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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