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3일 LG U+를 통해 출시하는 ''갤럭시 네오'(GALAXY Neo, SHW-M220L)를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일 안드로이드 기반의 실용적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GALAXY Neo, SHW-M220L)를 LG U+를 통해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네오'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와 800M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했으며 와이파이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를 지원해 3.5형 WVGA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메라는 앞면과 전면에 탑재, 영상통화와 셀프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3.0ㆍ최대 32GB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ㆍ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갤럭시 네오'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색상은 시크 화이트와 노블 블랙 2가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네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