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 14종 판매

입력 2011-04-0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8일까지 닷새간 총 10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 ELS 제2196회'는 하이닉스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23.5%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23.5%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미래에셋 ELS 제2203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90%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수익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만기 지수상승률의 300%를 수익(최대 90%)으로 지급한다. 두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한 적이 있으면 3%의 수익을 만기에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하일 경우에도 손실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대한항공, 제일모직,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글로비스, GS건설, 현대미포조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다양한 ELS를 출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37,000
    • +2.5%
    • 이더리움
    • 4,997,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3.83%
    • 리플
    • 2,039
    • +6.92%
    • 솔라나
    • 332,300
    • +3.65%
    • 에이다
    • 1,398
    • +4.72%
    • 이오스
    • 1,115
    • +1.64%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676
    • +1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50
    • +7.21%
    • 체인링크
    • 25,140
    • +1.17%
    • 샌드박스
    • 832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