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업체 빅스푼코퍼레이션은 박재우<사진> 전 와이디온라인 상무이사가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빅스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박재우 신임 대표는 호주 듀얼 테크놀로지(Dual Technology), 호주 싸이더스 인터넷&네트워크(Cydus Internet & Network), 와이디온라인 해외사업본부장, 와이디온라인 마케팅, 글로벌 사업 본부장 겸 상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에 대한 능력을 크게 평가 받고 있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2011년 4월부터 김민석-박재우 2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해 온라인 게임 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의 서비스 및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프리잭’과 2~3종의 웹게임을 비롯해 신규 게임 퍼블리싱 또한 준비 중이다.
박재우 신임 대표는 “새로운 둥지에서 게임사업에 대한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며 “현재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 대한 개발 및 서비스 인력 모두 갖춰진 상태이기에 2011년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시장 내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스푼코퍼레이션은 현재 해외 30개국에 진출한 프리잭 서비스를 비롯해 MMORPG ‘카로스 온라인’, ‘이스타온라인’의 동남아 지역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10년 5월 프리잭의 개발사 와이즈온의 경영권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함과 동시에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또한 지분을 취득해 현재 게임 서비스 및 퍼블리싱 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개발력 또한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