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70년생 동갑내기인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6년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다정한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시인하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각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서로에게 소홀해졌고 결국 이별을 택한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영화 `도둑들`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고 유해진은 영화 `적과의 동침`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