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매수 제한...8일만에 숨고르기

입력 2011-04-04 13:53 수정 2011-04-04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의 제한된 매수세 속에 신고가를 새로이 작성한 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 피로에 8일만에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후 1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27포인트(0.58%) 떨어진 2108.7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종가 신고가 및 이날 장중 신고가 등 거침없이 상승한 코스피지수는 피로감에 보합권을 오가다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고 외국인은 제한된 매수세를 보이며 관망을, 개인이 매수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47억원, 448억원씩 사들이고 기관이 45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49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2578억원 매물이 나오면서 122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수의 업종이 내리고 있으며 화학이 3% 이상 급락하고 운수장비와 제조업도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음식료업과 금융업,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유통업, 증권, 은행, 종이목재, 통신업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9% 이상 폭락하고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S-Oil이 3% 이상 내리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이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삼성전자, 기아차, 한국전력이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36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43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21,000
    • -3.12%
    • 이더리움
    • 4,507,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9.14%
    • 리플
    • 1,809
    • -14.31%
    • 솔라나
    • 332,600
    • -6.6%
    • 에이다
    • 1,313
    • -11.04%
    • 이오스
    • 1,112
    • +3.73%
    • 트론
    • 276
    • -9.21%
    • 스텔라루멘
    • 703
    • +16.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9.26%
    • 체인링크
    • 22,270
    • -8.73%
    • 샌드박스
    • 810
    • +45.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