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부국증권, 5천억원 가공거래

입력 2011-04-04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 이달 안에 제제수위 최종확정할 듯

우리은행과 부국증권이 수천억원 대의 허위 예금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당국은 이르면 이달 안에 일부 금융사에 대해 제재수위를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A지점은 한 해가 마무리되는 2009년 12월 31일 부국증권이 기업 어음(CP)을 발행해 모은 자금 5000억원을 예치했다.

우리은행의 실적을 높여준 부국증권은 1거래일 뒤인 1월 4일 곧바로 이 돈을 인출했다. 예금 계수만 높이고 바로 인출하는 방식으로 두 회사가 가공 거래를 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 부풀리기는 우리은행 본점 차원의 거래라기보다는 A지점 지점장이 예수금을 늘리기 위해 부국증권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사안으로 자세히 얘기할 수 없다”면서 “이르면 이달 안에 과징금 규모 등 제재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41,000
    • -0.75%
    • 이더리움
    • 3,117,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51%
    • 리플
    • 2,136
    • +0.66%
    • 솔라나
    • 128,100
    • -0.47%
    • 에이다
    • 397
    • -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0.97%
    • 체인링크
    • 13,060
    • +0.23%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