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사장 먼지배출 집중점검

입력 2011-04-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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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시내 대형공사장 441곳과 시멘트ㆍ레미콘업체 51곳 등 492개 사업장의 먼지 배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작업 현장에서 토사, 건설폐기물, 시멘트 등 운반차량의 바퀴 세척과 측면 살수 여부, 적재함 덮개의 설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시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경우 대형공사장에 먼지를 배출하는 공정을 중지하도록 권고하고 물을 뿌리고 덮개를 설치하게 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날릴 수 있는 물질을 즉시 운반하지 않고 쌓아둘 경우 덮개로 덮도록 하는 등 기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상 시설기준에 비해 강화된 내용의 '비산먼지 저감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오는 10일까지 계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공기질 개선에는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이나 차량을 보면 120다산콜센터나 구청 환경부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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