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여파로 국내에도 오는 7일 방사능 물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관측속에 방사능 치료제와 마스크 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방사능치료제인 대봉엘에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2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유나이티드제약(8.60%), 대정화금(5.86%) 등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스크주인 케이피엠테크(9.36%), 웰크론(6.94%), 오공(6.72%), 케이엠(1.36%)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기상청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오는 7일쯤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또한 7일에는 비가 예고돼 있어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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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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