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개막전 우승 클럽과 볼은? 테일러메이드와 스릭슨

입력 2011-04-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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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개막전 승자는 테일러메이드와 스릭슨?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SBS투어 개막전 티웨이항공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는 호주의 앤드류 추딘(39.테웨이항공). 그런데 여기에 우승을 만든 클럽과 볼이 우승에 힘을 보태 눈길. 드라이버는 메탈 원조 테일러메이드가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3일 오라CC에서 끝난 이번대회에서 추딘은 테일러메이드 ‘버너 슈퍼패스트’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추딘뿐 아니다. 공동 2위를 한 이민창(24.볼빅), 황인춘(토마토저축은행) 등도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썼다. 황인춘은‘R11’ 화이트 헤드 드라이버로 300야드 이상의 장타력을 과시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민창은 국산볼 볼빅을 사용했는데 거리에서 전혀 뒤지지 않았다.

또 이번 대회에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는 132명의 선수 중 68명의 선수가(자료제공: 코리안 투어 공식기록업체, C&PS)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릭슨 뉴-Z 스타 볼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던롭의 스릭슨의 ‘뉴 Z-스타 XV’볼도 주인공. 이를 추딘이 사용했기때문. 추딘은 “드라이버로 쳤을 때 임팩트 시 볼이 페이스에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 받았다. 컨트롤이 쉬운 반면에 볼 초속이 무척 빠르고 바람속에서도 강하게 뻗어나갔다”며 “또한 러프에서의 어프로치 샷은 감동적이었다. 보통 나쁜 라이에서 샷을 하면 페어웨이에서 칠 때보다도 스핀량이 상당히 줄어드는데 이 볼은 페어웨이에서 비거리와 동일하고 스핀량도 최소한으로 감소된다”고 제품의 성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4위에 랭크된 류현우(29.토마토저축은행) 역시 뉴 Z-스타 XV 볼을 사용한다.

=한맥CC, 프론트 직원 모집

18홀 정규 대중제골프장 한맥골프&노블리아(18홀.경북 예천)가 프론트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채용시까지. 이력서및 자기소개서는 우편 또는 이메일(dmaal0125@nate.com)로 접수한다. 4대보험, 기숙사, 통근버스, 각종 경조금 및 경조휴가 등 이 주어진다. 주소는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73-19 한맥CC&노블리아 총무팀 황음미 054-650-7021

=투어스테이지 '파이즈' 신제품 선보여

일본 브리지스톤 스포츠의 골프 브랜드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기존 투어스테이지와 완전한 차별화를 꾀한 2011년 신제품 PHYZ(파이즈)를 선보였다.

파이즈는 황금비율의 φ (PHI)와 정점,절정,극도 (Zenith) 의 어원으로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뜻한다. 최고의 골프클럽과 여유지향적 삶을 추구하는 골퍼를 위해 탄생된 제품이라는 것이 브리지스톤측 설명. 기존의 투어스테이지가 프로지향적, 상급자를 위한 제품이였다면 새로 출시한 파이즈는 쉽고 편안한 즐거운 골프를 추구하고 있다.

=롯데마트 골프단 창단

롯데마트(대표이사 노병용)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롯데마트는 5일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소속선수인 박유나(25), 오안나(23), 편애리(22), 홍진의(21), 김규빈(20), 한승지(19)가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노병용 사장은 “롯데마트의 이러한 노력으로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명문 구단으로서 국내 여자 프로 골퍼의 사관학교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14일부터 4일간 제주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롯데마트 오픈(총상금 5억원)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최나연(24.SK텔레콤)과 KLPGA 상금왕 이보미(23.하이마트)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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