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車업계, "4月 판촉행사 뭐가 있을까?"

입력 2011-04-05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400만원까지 통큰 할인… 자사주 제공 이벤트도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중 삼성전자와 함께 SM5나 SM7을 구입하면 내비게이션 등 운전자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 ‘카-탭(Car-Tab)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봄철 성수기인 4월을 맞아 다양한 판촉경쟁에 나섰다.

현대차는 i30와 i30cw 구입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 투싼ix 구입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혜택을 준다. 또 어린이집을 포함한 전 교사와 교직원에게 차량구입시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와 교직원들에겐 전 차종 구입시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포르테 GDI와 포르테 쿱 구입 고객들에게 기본할인과 유류비 지원 등을 합쳐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쏘울 구입 고객에게는 135만원 상당의 자동변속기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또 15일, 22일, 29일의 기아차 주식의 종가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인당 주식 10주를 제공한다.

이달 중 판매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쏘울 1대(1등)와 호텔 숙박권(20명) 등을 제공한다. 이달 기아차 출고 고객에게는 생활용품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한다.

한국GM은 4월 한 달간 일부 차량에 대해 낮은 금리로 할부해 주는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크루즈(가솔린) 구입시 10%의 선수금만 내면, 최고 36개월 할부시 이자율을 3.9%만 적용하고, 48개월 장기 할부시에는 선수금 5%에 7.0%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선수금 10%에 최고 36개월 할부시 4.5%의 저리로 알페온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지난달에 이어 스파크와 아베오 구입시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구입 차종에 따라 50만원~13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SM7을 구입하면 1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해 주고, SM5는 70만원, SM3와 QM5를 구입하면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기간에 따라 최저 1% 금리를 적용하는 ‘1-2-3% 할부 프로젝트’ 상품을 제공한다.

할부기간에 따라 3~12개월 선택시 연 1%, 13~24개월 선택시 연 2%, 25~36개월 선택시 연 3%의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쌍용차는 신차 구입비 지원을 대폭 늘리는 등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체어맨W와 체어맨H 구매고객에게는 400만원, 로디우스는 300만원, 렉스턴과 카이런 50만원, 액티언스포츠 구매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차종에 따라 선수금을 10~20% 납입하면 저금리로 최대 48개월 할부를 받고, 나머지 할부금을 유예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쌍용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체어맨W과 체어맨H 100만원, 렉스턴과 카이런 등의 차량에 대해서는 3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15,000
    • +1.33%
    • 이더리움
    • 4,051,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78%
    • 리플
    • 3,985
    • +6.04%
    • 솔라나
    • 252,300
    • +1.98%
    • 에이다
    • 1,137
    • +1.88%
    • 이오스
    • 932
    • +3.21%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53%
    • 체인링크
    • 26,750
    • +1.44%
    • 샌드박스
    • 54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