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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예전문지 데일리메일은 이날 키드먼이 남편 키스 어번(44)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경직된 얼굴로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고 보도했다.
이마 쪽은 자연스러웠지만 눈가와 입 주변 등 얼굴이 전체적으로 팽팽해 보톡스를 또 맞은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1월 키드먼은 그동안 보톡스를 맞아 온 사실을 한 잡지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평소 어떻게 주름 관리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외모를 가꾸기 위해 보톡스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봤다"고 고백했다.
키드먼은 늙어 가는 자신의 얼굴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