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 스틸컷
5일 송새벽의 소속사인 제이와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개봉일인 3월31일 이후 모든 연락이 닿고 있지 않으며 송새벽을 서포트 하던 매니저 3명도 모두 사표를 냈다"며 다소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송새벽은 영화 '마더' 개봉 이후 2009년 현 소속사인 제이와이패밀리엔터테인먼트와 500만원에 3년간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그동안 향후 행보에 대해 소속사와 마찰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 특히 드라마 출연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그 불만이 커져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송새벽 측은 "연락두절로 알려졌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고 이적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와 송새벽의 입장차이가 있어 송새벽의 앞으로 향방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