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이 양적완화 종료 이후 출구전략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는 소식에 올해 경기부양책을 서서히 중단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내셔널세미컨덕터 인수 등 기업 인수합병(M&A) 호재와 교차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13포인트(0.05%) 하락한 1만2393.9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0포인트(0.07%) 오른 2791.19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32.63으로 0.24포인트(0.02%)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