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내일 방사성 비 우려"

입력 2011-04-06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동서고압대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후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상 15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기가 건조한 상태를 보이겠으며, 건조특보가 발표 중인 강원도 영동과 강원 남부, 충북 북부, 일부 경상도 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편서풍의 일부인 남서풍이 한반도로 올 수 있지만, 농도가 짙은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는 일본 쪽 바람의 영향권에 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반도로 올 수 있는 편서풍에는 농도가 낮은 방사성 물질이 실려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2,000
    • +0.18%
    • 이더리움
    • 4,71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
    • 리플
    • 1,993
    • -6.03%
    • 솔라나
    • 351,500
    • -1.37%
    • 에이다
    • 1,452
    • -2.81%
    • 이오스
    • 1,225
    • +15.46%
    • 트론
    • 297
    • +1.71%
    • 스텔라루멘
    • 783
    • +2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56%
    • 체인링크
    • 24,010
    • +3.36%
    • 샌드박스
    • 857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