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닷새째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에 따르면 지난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84달러(0.74%) 오른 113.5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북해산 브렌트유도 1.16달러(0.95%) 올라간 122.2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그러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0.13달러(0.11%) 내린 배럴당 108.34달러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