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외국인들의 '팔자' 공세에 밀려 50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포스코틑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6500원(1.29%) 하락한 4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이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NH투자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8조 6977억원, 영업이익은 9857억 원을 기록해 기존 전망과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도 "2분기에는 제품 가격이 15% 이상 인상될 것으로 보여 제품 가격과 원재료의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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