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13일 경상남도 양산신도시 30블록에서 공급하는 ‘양산 우미린’아파트 1순위 청약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8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총 720가구로 구성된 양산신도시 우미린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3일 1순위, 14일 2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계약기간은 27~29일 3일간 받는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749만원으로 책정됐다.
양산 우미린은 양산신도시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 라는 점에서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양산신도시는 지난 2006년 2개 건설사가 총 1600여 가구 공급을 마지막으로 공급이 끊겼다.
이에 따라 양산신도시는 아파트 공급부족으로 소형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대비 매매가가 2000만원 이상 상승했으며, 전세가도 1억원 이상에 형성돼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산 우미린은 양산신도시 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2지구에 위치해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업지역과 바로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측으로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뒷편에 접해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경남 최대규모의 부산대학병원 및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는 소형 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획일적인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고려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만족시킨 별도의 디자인을 제시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납공간을 극대화 할 수도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별도의 기능성 인테리어도 가능하게 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실 등을 갖춘 고품격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양산신도시는 부산의 위성도시로 부산과 동일한 생활권에 속한다. 남양산IC, 물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의 이용 및 경부선 철도(구포역)를 통한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현재 진행중인 3단계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영남 최대의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영산역 인근(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1)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5-384-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