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금융투자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투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광역시 금융중심지기획단이 후원하며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성공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일본 대지진 및 중동사태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일반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관리전략 수립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국내 대표 애널리스트 중 한명으로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을 역임한 창의투자자문 김영익 대표이다.
부산지회 임형원 부장은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유치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 못지않게 시민의 합리적인 금융투자능력 향상 등 소프트웨어적인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무료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여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