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CJ헬로비전 tving 앱을 실행한 화면. 더매거진 연동메뉴가 업데이트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포비커(대표고종옥)과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지난 1일부터 각각의 앱 상에서 서로의 앱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밝혔다.
양사의 제휴로 10여종의 국내 대표 잡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더매거진’과 120개의 라이브 TV 채널 및 1만편의 VOD를 보유한 tving이 연동돼 사용자는 별도로 개별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포비커의 고종옥 대표는 "종편 시장으로 치열해지는 스마트 모바일 시장에서 ‘tving’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고 ‘더매거진’의 사용자 역시 TV와 연동되는 편의성을 갖게 되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양 사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기존 더매거진과 tving 앱을 설치한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