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분야 SW사업 2조5385억...전년比 13.2% 상승

입력 2011-04-06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소프트웨어(SW) 사업규모는 2조5385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6일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2011년 공공부문 SW 수요예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공공분야 SW 수요예보 조사의 확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는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11년 SW 수요예보 전망을 바탕으로 기관별로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 및 예산을 조사해 보완한 것이다.

시스템 구축 및 SW개발 예산은 1조940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07억원(12.8%) 증가한 수치이다.

발주기관 유형별로는 중앙정부가 작년보다 35.1% 늘어난 1조1852억원, 방송분야는 325% 늘어난 190억원으로 전체 공공 SW 사업의 확대를 견인했다.

공공SW 사업 중에서 중앙정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46.7%로 가장 높았고, 공공기관이 28%로 그 뒤를 이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SW수요예보는 SW사업 발주 계획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제공해 중소SW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23,000
    • +2.49%
    • 이더리움
    • 4,678,000
    • +7.0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7.89%
    • 리플
    • 1,769
    • +12.82%
    • 솔라나
    • 360,000
    • +7.01%
    • 에이다
    • 1,146
    • +1.42%
    • 이오스
    • 928
    • +4.8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81
    • +1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76%
    • 체인링크
    • 20,780
    • +2.16%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