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믈멀티미디어가 디지털이동방송 수신을 위한 반도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31분 현재 다믈멀티미디어는 전날보다 5원(0.23%) 내린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올해 초 개발 완료한 디지털방송용 수신 집적회로(IC) 약 2만여개를, 차량용 멀티미디어 기기 제조사인 비스테온( Visteon)사에 첫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스테온사를 통해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차량에 최종 장착 되는 것이다.
다믈멀티미디어 측은 내년 1033억달러의 시장규모가 예측되는 전세계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다믈멀티미디어 관계자는 "현재 유럽, 일본, 대만 및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와 추가IC공급협의 및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며 "디지털방송분야의 블루오션 이라 불리 우는 DAB시장에서, 사업원년인 올 한해 100억원 이상의 신규매출 발생 및 향후 시장의 성숙과 더불어 무한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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